제주도는 너무 넓어서 동쪽을 여행할지, 서쪽을 여행할지 꼭 정하시고 여행 계획을 세우셔야 해요. 동쪽 서쪽 다 여행하다가 하루 종일 차 안에서만 있게 될 수도 있거든요. 저는 제주 서쪽 여행을 하면서 가르송티미드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에서 산 귀여운 파우치가방도 공개할게요. 제주시 한림읍에서 추천하는 코스는 가르송 티미드에서부터 호텔샌드 카페까지 입니다. 가까워서 묶어서 한 번에 가보시면 좋아요. 참고해주세요.
1. 추천코스
가르송티미드 제주(소품샵) → 우무 푸딩가게 (바로 옆에 위치함) → 흰백 주얼리샵 (바로 맞은편) → 카페유주 → 호텔샌드 카페 ( 차로 5분, 걸어서 30분 )
2. 가르송티미드 제주
GARCONTIMIDE 는 멍청하게 생겼지만 귀여운 낙서를 작품으로 탄생시킨 브랜드입니다. 귀여운 게 세상을 구한다는 스티커가 인상적이였습니다. 가르송티미드는 서울 이태원동과 제주도 2곳에 인테리소품샵이 있습니다. 귀여운 에코백과 파우치가방이 판매되고 있고, 귀여운 엽서들과 스티커, 머그컵,소주잔, 그립톡,휴대폰케이스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구매한 파우치가방
화장품이나 간단한 물건들을 넣을 작은 파우치 가방이 필요해서 구매했어요. 파우치가방을 구매한 후 이렇게 귀여운 스티커를 붙이고 종이봉투에 담아주셨습니다. 귀여운게 세상을 구한다 스티커 너무 귀엽죠? 제가 산 파우치가방 외에도 귀여운 스티커가 2개 들어있었어요. 서비스로 주신 거 같아요. 귀여운 이 스티커를 어디 붙일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내부는 다른 색상의 천으로 붙어 있었고, 바느질 마감도 잘 되어있었어요. 가볍고 튼튼해 보여서 구매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사용해서 계속 써보고 좋으면 다른 색상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파우치가방 색이 가죽지갑에 물이 들어서 참 난감했거든요. 그 가방 당장 버리고 가르송티미드 파우치가방 이걸로 사용하려고요.
안감은 폴리 소재로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고, 겉감은 스크래치에 강한 광목 소재라고 합니다. 저 광목 원단 너무 좋아해요!!
가르송티미드 제주 파우치가방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흰백 주얼리샵과 호텔샌드 카페 방문 후기는 다음 글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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