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이스트보트하우스 가족나들이

송도 이스트 보트하우스는 2019년 10월 12일에 방문했습니다. 정확히 3년 전에 가족들과 갔었네요.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쉬었고 다음날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었지만 오크우드호텔에서 보니 너무 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가족 5명이서 보트를 탔습니다. 겨울에 타면 너무 추울 수 있으니 날씨 좋은 가을 나들이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요즘 날씨 정말 가을 가을 하네요!

 

 

송도 코마린 이스트 보트하우스

인청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문보트(2인) - 33,000원 

구르미보트(2인커플할인) - 33,000원

패밀리보트(3인이하할인) - 38,000원

자전거1인용 - 10,000원

패밀리보트 -  43,000원

 

 

 

송도동 이스트보트하우스/본인제공

패밀리보트

이스트 보트하우스에 가시면 자전거 1인용,2인용, 투명카약(40분), 패들보트, 패밀리 보트, 구름이 보트, 문 보트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5인 가족이라 패밀리 보트를 타야 했습니다. 결제 후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 탔는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어머니의 상징 빨간색 휴대폰 가죽케이스를 낀 휴대폰으로 계속 사진을 찍으셨어요. ㅎㅎ 3년전 주말이라서 그런지 패밀리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젊은 커플들은 투명카약을 많이 타더라고요. 보트 조작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타이머 알람이 울리면 다시 돌아가시면 됩니다. 송도에 처음 방문했었는데 좋은 도시구나 우리나라 많이 발전했구나 느꼈습니다. ㅎㅎㅎ

 

 

 

송도센트럴파크/본인제공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5성급호텔)

왼쪽 사진에 보이는 한옥은 할리스커피 카페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5성급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5성급 한옥호텔이며 한옥을 좋아하신다면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경원재에 가보진 못했고, 할리스커피 카페에는 가보았는데요 넓고 좋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보트에 타시면 오크우드호텔이 멋있게 우뚝 서 있어요. 바로 옆 산책로에는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었고  물레방아도 있었습니다. 배가 천천히 지나가니까 주변 풍경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를 타고 가다 보면 토끼를 볼 수 있는 토끼섬이 있는데요. 토끼섬에서 토끼를 살짝 보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물론 밤에도 보트를 탈 수 있지만 해가 질 때 타는 게 가장 멋지다고 합니다. 

 

 

 

송도동 이스트보트하우스 토끼섬/본인제공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호텔 후기

오크우드 호텔은 서울의 다른 호텔과 다르게 매우 공간이 넓었어요. 그런데 너무 고층이다 보니 머리가 어지럽고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 너무 촌스러운가요? ㅎㅎ 그리고 뷰가 너무 좋았는데요. 오크우드호텔에서 촬영한 사진 공개하겠습니다. 너무 멋있죠? 부모님은 호텔이 너무 좋으셨는지 친척들 행사가 있을 때마다 같이 가시더라고요. ㅎㅎ 야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3년 전 사진을 보니 가족들과 또 가고 싶네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여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으실 겁니다. 송도 보트하우스와 오크우드 호텔 추천합니다. 

 

 

오크우드호텔 뷰/본인제공

송도 오크우드호텔 야경/본인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