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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기장카페 피크스퀘어 제주도느낌의 카페

by 비숑써니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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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 있는 오션뷰카페 피크스퀘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요.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카페이지만 제주도 느낌이 나는 오션뷰 카페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 방문 때는 주말에 가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경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평일 오픈시간 10시 30분에 도착하여 방문했는데 사람이 1명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일찍 갔더니 제가 좋아했던 빵은 없더라고요. 처음 방문했을 때 먹었던 단호박 빵이 무척 맛있었는데 아쉬운 대로 밤이 들어간 빵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원픽은 단호박 빵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제주도 느낌이 나는 오션뷰 카페 피크스퀘어 사진 보여드릴게요. 

 

기장카페 피크스퀘어의 장점

 

1. 주차장이 매우 넓다. 

2. 빵이 맛있다.

3. 부산 오션뷰카페중에 최고인 거 같음

 

 

피크스퀘어 주차장 피크스퀘어 입구포토존
피크스퀘어주차장

 

오전 10시 30분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주차장이 매우 넓고 좋았아요. 다른 차가 없어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카페 테이블 공간을 여유 있게 배치하여 좋았어요. 어떤 카페에 가면 테이블 간 간격이 너무 가까워서 다른 사람들 대화내용이 다 들리고 너무 거슬리게 되는데 그런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부산 기장바다의 풍경과 제주도느낌의 카페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팥색이라고 해야 하나 무슨 색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색감과 한쪽 벽면을 돌로 메꿔 제주도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바다의 윤슬이 너무 아름답죠? 벽면에 그림을 걸어 놓은 거 같았어요. 

 

 

 

피크스퀘어 1층 오션뷰자리
피크스퀘어

 

피크스퀘어 내부
피크스퀘어

 

 

또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오션뷰카페는 해가 강해서 너무 창가 쪽 자리는 피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창가바로 위에 어닝 같은 지붕이 있어서 해가 들어오지 않아 좋았어요. 부산에 자주 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에 부산에 올 때마다 이 카페를 오게 되는 거 같아요. 

 

 

바다와 피크스퀘어 카페 내부
피크스퀘어

 

핑크색벽면이 주는 따뜻한느낌의 내부분위기
피크스퀘어

 

 

피크스퀘어 큰 창가 오션뷰자리
피크스퀘어
피크스퀘어 아메리카노
피크스퀘어
피크스퀘어 야외자리와 테라스
피크스퀘어

 

커피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야외자리가 따로 또 마련이 되어있어요. 너무 일찍 와서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사진 찍기 좋아서 계속 찍었습니다. 햇살이 강해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사진 찍기에는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 어두워지면 이곳도 사람이 가득 차더라고요. 

 

 

 

 

피크스퀘어 2층
피크스퀘어

 

 

2층으로 올라가면 여자화장실이 있고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2층도 만석이였습니다. 평일에 오니 사진 찍기도 좋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원목, 조명, 핑크색이 주는 따뜻한 느낌의 카페인 거 같습니다. 

 

 

피크스퀘어 2층 내부와 테이블과 의자
피크스퀘어2층
2층 내부의 그림같은 풍경의 창문뷰
피크스퀘어2층
제주도 느낌인 나는 돌로 채워진 벽면
피크스퀘어1층

 

 

기장바다의 오션뷰 자리
피크스퀘어1층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오션뷰도 너무 좋은데요. 다만 아쉬운 점은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 참 불편했어요. 방석이 있긴 했지만 엉덩이가 아프더라고요. 물론 원목느낌의 테이블과 의자가 예쁘긴 했습니다만 의자가 딱딱한 점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기장카페 피크스퀘어에 갔다가 부산 해변열차를 타러 갔어요. 부산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해운대 미포정거장에 출발하여 송정역 종점까지 해변열차를 탔습니다. 탑승은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고 해운대 미포역에서 송정역까지 산책로도 같이 옆에 붙어있어서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코스는 미포정거장에서 송정정거장 종점까지 4km, 해변열차를 이용할 경우 25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아주 느린 속도로 운행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고,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3~4명까지 탈 수 있는 스카이캡슐 열차도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열차만 탔지만 다음에는 열차도 타고 내렸다고 산책하고 다시 열차도 타고 싶은 계획입니다. 부산의 광안리나 해운대만 가보았는데,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해수욕장을 처음 보게 되었어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부산에는 참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많은 거 같아요. 송정해변에서 산책하고 서핑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힐링되는 부산여행 후기였습니다. 부산 기장 가볼 만한 곳 오션뷰카페를 찾으신다면 피크스퀘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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