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돌잔치가 끝나고 이제 13개월 차에 접어들어서 기존에 쓰던 디럭스유모차(바퀴 큰 것)를 처분하고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였습니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디럭스 유모차를 사용했는데요. 안정적이고 바퀴굴림이 부드럽고 좋았지만, 자동차 트렁크에 넣을 때마다 너무 무거워서 많이 힘들었어요. 너무 무거우니까 이동하게 될 때 가져가지 않게 되고 백화점에 가게 되면 백화점 유모차를 빌려서 사용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비행기 기내반입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했습니다. 유모차는 브랜드도 많고 디럭스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유모차는 줄즈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 포레스트 그린색상입니다. 저는 절충형유모차보다는 가벼운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했어요.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예쁜 디자인 그리고 10년 워런티 혜택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줄즈 유모차는 네덜란드 본사에서 모두 설계되고 디자인되는 제품이며 줄즈 직영공장에서 모든 제품의 품질관리, 안전 테스트등 품질 보증된 제품만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줄즈 휴대용 유모차 장점
1. 편리한 폴딩 시스템 : 유모차를 접고 펴는게 너무 간편하고 쉬웠어요. 2초 만에 유모차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가벼워요!
2. 가벼운 무게 : 사실 다른 유모차 브랜드도 고민했었는데요. 무게가 무거워서 줄즈유모차를 선택했어요. 줄즈 유모차의 무게는 6킬로 의 무게로 성인여성이 들기에 아주 가벼운 무게입니다. 차 트렁크에 싣고 옮기고 이동할 때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3. 가벼운 핸들링 : 각 바퀴에 적용된 리커버러블 서스펜션. 아이에게 전달되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고 , 가벼운 핸들링으로 유모차를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매우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4. 긴 등받이 길이 : 0개월부터 22kg (약 만4세) 어린이에게도 안락함을 제공하는 긴 등받이 길이가 장점입니다.
이렇게 옆으로 보면 정말 날씬하고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타도 전혀 비좁지 않아요. 그리고 아기가 앉는 자세에 좋은 각도로 설계되어 아기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브라운, 블랙, 포레스트그린 색상으로 색상도 고급스러워요. 106cm의 하이 핸들바가 있어서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싱크대는 너무 낮아서 남편은 허리를 숙이고 설거지를 한답니다. 그런 불편함이 없는 거죠.
카본소재의 가죽핸들바는 땀과 스크래치에 강한 카본소재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색상도 너무 예뻐요.
그리고 유모차 밑의 수납공간 부분에는 물건을 수납하거나 꺼내기에 매우 용이하고 최대 5kg 까지 수납가능합니다. 오늘 처음 구매 후 아기가 낮잠시간이라 유모차에 태워서 재웠는데요 아주 잘 자더라고요. 뒤에 지퍼를 열면 뒤로 확 젖혀지면서 아기가 편하게 누울 수 있어요.
내돈내산 줄즈 휴대용 유모차 구매 후기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없이 실제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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